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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안녕하세요.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 

    해당 장난감으로 놀면서 

    아이의 언어발달을 돕는 놀이 방법을 안내해볼게요.

     

    집이니까 아무래도 집 안밖에 있는 놀잇감들을 이해하고 표현하면 좋겠네요.

    (포비를 침대에 눕히고) OO아,  포비가 침대에서 코 자.

    (침대를 가리키며) 이거 뭐야? 침대, 포비가 침대에서 코 자~

     

    이렇게 하면 아동들이 침대라는 것과, 자는 곳이라는 것, 포비, 눕는 게 자는 거라는 것 등을 알 수 있겠지요?

    뽀로로와 친구들을 번갈아가면서 

    코 자~

    하면서 

    자장 자장~ 노래도 불러주면 

    아동이 운율에 맞춰 흥엉거리는 연습도 해볼 수 있겠죠?

    우리 아동과 같이 침대에 누워서도

    'OO이가 침대에서 코 자~'로 연결되면 참 좋겠네요~

    '엄마도 코 자~, 침대에서 코 자~'

    하면서 토닥토닥 해주시면

    아이와 정서적 상호작용도 되시고

    손으로 가슴을 가볍게 두드려주는 것이 '토닥토닥'이라는 것도 알겠지요?

     

    가정에서 노는 게 어려운 게 아니에요.

    우리 아이의 언어발달을 위해서

    조금씩 조금씩 관심을 가져주세요.